아람이가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디카를 들고 다니며 농장을 디카와 핸폰에 담느라 바빴어요.
그리고는 내가 서울사람같다고 ㅎㅎ
아람이는 고3이되고 보니 예전보다 집에 자주 오지못한답니다.
그러니 집이 그립고 농장의 모든것이 더 소중한가봅니다.
집에오면 여기저기 돌아보고 더 애정가득한 눈으로 들여다 봅니다.
아람이가 왔을때 딸기가 익기시작했어요.
달리 딸기밭이 있는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에 한두포기씩 있어서
농장을 오가다가 따서 먹곤 하는데
그 딸기가 아람이 눈에 뜨였어요.
아람이손에 올려진 작고 귀여운 아람이를 닮은 딸기!!
더 맛나보이네요 ㅎㅎ
딸기 참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