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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이야기를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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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1-20 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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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1

 요즘 책속에 푹 빠져 있다.

지금 잡고 있는 책이 올들어 일곱권째이다.

오늘이 1월 20일이니 정말  책 읽는 재미에 빠져도 한참인거 같다.

 

밥먹고나면 책 또 때가 되어 밥먹고나면 책 뭐 이런 식이다.

예년같으면 시엄시엄 밭에 나가 나무가지치기라도 할텐데

올해는 새해 벽두부터 찾아온 한파에다 연일 내리는 눈으로

밭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게다가 어쩐지 몸도 시원치 않고..

그리고 한가지 아마 경쟁심리가 발동했는지도 모르겠다.

 

작년 년초에 아람이 녀석과 약속을 했었다.

1년에 적어도 만페이지의 책을 읽자고..

그렇게 책을 좋아하던 녀석이 머리통이 커가면서

갈수록 책을 안읽어서 꾀를 낸것이다.

 

해를 넘기면서 각자 작년에 읽은 목록을 보니 8천페이지를 겨우 넘겼다

녀석은 7천여페이지..

 

후후 녀석, 아빠는 벌써 2천페이지가  다되는것을 알라나 몰라..

 

요즘 읽고있는 책은 주로 여행기이다.

인도, 아프리카, 유럽..

근데 재미있는것은 지은이가 한국사람이냐, 서방인이냐에 따라

대체로 책의 색깔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전자가 대상을 이쁘고 아름답게 묘사하려고 애쓰는 동시에 감상적이라면

후자는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며 이성적이라고나 할까..

 

 

 

첨부파일 farm 101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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