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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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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문에 나왔어요 ^^
작성자 차명숙 (ip:218.158.190.125)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1-28 0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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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17

 http://www.nongmin.com/project/ar_detail.htm?se_id=405&ar_id=170559&subMenu=sub39&subDir=project

 

아람농장이 신문에 나왔어요 ^^

 

아람농장이 농민신문에 나온기사입니다.

기사내용을 옮긴다고 옮겼는데 원문처럼 잘 옮겨지지는 않네요.

위에 url주소를 올려놓았으니 본문을 직접보실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싶다는 전화를 받고 ...농장을 위치를 알려주었는데 ...

설명보다 어렵지 않게 농장을 찾아오셨어요.

요즈음 쉬는김에 푹 쉰다고 농땡이 아닌 농땡이를 부리고 있다  농민신문사 기자님을 맞이했답니다.

 

몸이 좋지않아 아침식사만 차려주고 방에 들어가 잠시 쉬고있다가 이승인기자님을 맞았는데...

얼굴이 푸석 푸석...정리 안된 모습으로 인터뷰하고 사진찍고...ㅋㅋ

기자님이 여러장 찍고 제일 예쁜 모습으로 올려주신다고 올려준 사진이랍니다.

 

아람농장 가공실에서 인터뷰하고 촬영했어요.

아람농장의 가공상품이 소개되었답니다.

횡설수설 이야기 한것 같은데 기사는 정리가잘 되서 나왔네요 ㅎㅎ

원문복사가 되지않아 메일로 받아 올렸는데 글이 작아졌어요.

 

읽어보시고 겪려해 주세요 *^^*

 

차명숙 님 께서 보내드리는 농민신문 뉴스 입니다.
차명숙 님이 전하는 말 : 아람농장 농민신문 기사

우리농산물 가공시대를 연다-사과·배·매실 가공품 생산 차명숙씨 〈충남 예산〉
 

식품 첨가물 없는 제품 ‘인기’

올해 귀농 10년차를 맞는 차명주씨(47). 2000년 농업의 ‘농’자도 모르면서 남편 김종하씨(51)를 따라 충남 예산에 정착한 차씨는 이제 어엿한 여성농업인으로 거듭나 있다. 1만3,200㎡(4,000평)의 과수원에 사과·배·매실 농사를 지으며 42.9㎡(13평)의 농산물가공실을 갖춘 ‘아람농장’의 경영주가 된 것이다.
차씨가 생산하는 가공품은 사과조청, 배조청, 사과고추장, 사과말랭이, 배즙, 매실원액, 매실 고추장장아찌·간장장아찌 등이다.
“2003년 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에 가입했어요.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음식 등에 대한 공부를 한 게 큰 도움이 됐죠.”
일부 품목은 차씨의 고집스런 노력으로 빛을 보게 됐다. 2008년 멜라민 사태 등 식품첨가물로 사회가 들끓을 때 ‘과일만 가지고 조청이나 시럽처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 만든 것이 100% 사과와 배로 만든 조청이다. ‘2008년 예산 사과축제’ 때 이 조청을 가지고 찻집을 열어 인기가 높았다.
또 텔레비전에서 배고추장이 방영되는 것을 보고 착안해 개발한 것이 사과고추장이다. 지난해에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 간식거리를 찾다가 사과말랭이를 만들어 냈다.
예전부터 친인척·지인 등과 나눠 먹던 매실장아찌와 새로 개발한 가공품의 식품제조허가를 받아 2008년부터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종업원을 고용해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직접 생산해 낸다. 사과말랭이의 경우 유기농매장납품과 일본수출을 추진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포기했다.
사과·배 전체 생산량 30여t 가운데 20% 정도를 가공제품 생산에 사용한다. 대부분 홈페이지(www.ijoaapple.com)나 체험관광을 오는 손님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한다. 지난해 사과따기·사과고추장만들기 체험 등을 위해 아람농장을 찾은 방문객만 880여명에 달했다. 그러나 소득은 아직 미미한 수준.
차씨는 “아직 500만원 남짓으로 매출은 적지만 내가 생산한 농산물로 정성이 가득한 좋은 먹을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차씨는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아람농장이 예산군농촌교육농장으로 선정돼 선생님 역할을 맡게 된 것. 농촌교육농장은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아이들이 식물과 동물, 자연에 대한 것을 직접 탐구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지정된 농장이다. 교육 매뉴얼과 계획표, 그리고 실내 교육장으로 쓰일 몽골 이동식 천막집 ‘게르(Ger)’도 만늘어 놓았다.
“남들에게 소개될 만큼 잘 하는 게 없다”고 겸손해 하는 차씨는 “농촌여성도 가공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자신의 장기를 살린 가공사업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041-331-1837.
예산=이승인 기자 silee@nongmin.com


[최종편집 : 2010/01/25]

 

첨부파일 farm 100126 0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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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명숙 2010-01-28 00:42: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옥에 티라고 기사내용중 이름이 잘못 표기되었어요.

    찾아보세요!~~~ ^^
  • 류현복 2010-02-02 19:16: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축하 드려요! 찾았어요. 차명숙님인데 차명주씨라고 나왔어요! 멋지게 잘 나오셨네요. 유명인사일줄 알았어요! 사과 주문했어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홍성인 2010-02-04 13:32:5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이리 조명을 받으시니
    이제 확실히 2 job이 되신 듯 해요...ㅎ
    키운 재료로 가공하여 제품까지 연결하시니...
    축하드려요~~
  • 차명숙 2010-02-05 00:19:33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감사합니다 ^^ 류현복선생님!

    부끄럽네요!
    늘 용기주시고 힘을 실어주셔서 많은힘이 되었답니다.

    주문하신 상품발송했어요.

    선생님도...즐겁고 행복한 명절되세요 *^^*
  • 차명숙 2010-02-05 00:23:2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홍시님!

    아주 조그맣게 시작한일을 좋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적은 양이지만...안전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나눈다은 마음인데
    정말 좋게 봐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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