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덕분에 감기는 근처에 오지 않네요 ㅎㅎ
주문하신 배즙 오늘 발송해 드릴께요.
우물가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새해 1월의 첫날보다 구정이 명절기분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나봐요!
농장에도 조금 바빠졌어요.
가족들과 친지들...그리고 지인들에게 보내어지는 주문이 명절이라는 것을 말해주네요.
노새 노새하고 놀다 추운날 창고에서 일하려니...행복한 엄살이 부려지네요. ^^
아람농장도 큰집이라 명절준비를 해야 한답니다.
여러가지로 명절앞에는 마음이 바쁘고 힘들어요.
그래도 가족이 모인다는 기쁨으로 늘 기다려요.
조용한 농장에 사람들의 소리로 즐거워지니까요.
울 엄니!...집떠난 자식 돌아오듯 좋아하시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
그렇게 부모는 자식이 성장해도...늘 해바라기 하나봅니다.
그 마음을 자식들이 알까요!
명절에나 선심쓰듯 얼굴보이는 자식을 그리도 애지중지 하는데
평생 자식들의 입에 맛난 음식 넣어주고 싶고....
예쁜 옷 입혀주고 싶고...
내가 한 고생 대물림 하지 않으려고...손발이 뭉글어지도록 일을 하는데...
그 마음을 자식들은 알까요. ㅠㅠ
저역시 아이키우는 어미가 되서야 조금씩 친정어미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되는데
울엄니 지금도 달력을 들여다보고...하루하루를 헤아립니다.
집나간 탕아를 기다리듯...
명절은 울엄니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지요 ^^
우물가님도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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