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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마운 사람들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02-09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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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99

영미야!

 

글을 쓰는 것을 보니 마음이 좋은상태이겠지!~~~

언니가 되서 늘 챙겨 주시도 수다상대가 되어주지도 못하는데

번번히 언니대접 받고 정말 미안하구나!

 

아람농장도 명절을 보내느라 무척 바빴단다.

많지않은 농사지만...그래도 명절이니 주문상품 포장해서 보내느라...

시골짱님과 아주 홍역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단다.

 

몸들이 튼튼하면 좋겠는데...시골이 좋아 무작정  시골에 오긴 왔는데

눈에보이는 생활은 시골생활의.....빙산의 일각이고..;;

힘으로 하는 생활이 더 많은지라...늘 체력이 딸려 애를 먹고있거든~~~

 

그래도 모두들 우리가 시골생활을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준단다.

그것이 힘이 되어 생활하기도 하지만...

10년이라는 시골생활을 볼때 쉬운생활은 아니었다고 본단다.

 

데레사또한...무어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마음으로 느끼고 있단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상대방을 편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지라...

주위사람에게 걱정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맘...그것이 영미이겠지!!

 

힘내렴!

너의 생각대로 예린이는 아주 잘자라고 있구나!

주위의 시선은 그저 눈한번 감고, 귀한번 청소하면 사라진다 생각하고...

영미의 생각대로 아이를 지켜봐주면...지금처럼 스스로 아주 잘 이겨 내리라 생각드는구나.

 

주위의 모든일을 영미 스스로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프란치스코의 건강...생각하면 가슴아리지만...그또한 주님께서 너에게 주신 십자가이고...

덕분에 예쁜 예린과 혜린이 있으니...삶의 보람이 되지 않니!

 

주위에서 영미를 예쁘게 보고 염려해 주시고...사랑을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힘내렴!~~~

안마을 사장님...뵌적은 없겠지만 참 좋은 분이시란다.

시골에서 태어나 농사로 잔뼈가 굳어졌다 표현하면 어울릴만큼 평생을 농사만 지으신 분이란다.

온화한 성품과...정이 많이 것이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 단점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

안마은사장님은 늘 공부하시고...부지런하시기도 하지만 주위의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소리없이 돕는일을 많이 하시고, 후배들을 위해서도 가르침을 아끼지 않는단다.

그래서 아람농장도 안사장님의 정신적인 지원을 많이 받고 잘 지내고 있는 것이고~~

늘 멀리서 지켜보면서 여러가지로 챙겨주셔서 집안어른처럼 느껴진단다.

 

언제 안사장님을 만나면 영미의 마음을 전해줄께!

글을 쓰는 그 마음처럼 용기있는 영미의 모습 보기좋구나!

힘내구...그리고 건강하고...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아이들의 엄마가 되렴! *^^*

 

구정명절!!^^

희망의집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고...복많이 받으렴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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