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럴만 하지요 ㅋㅋ
올해 매실 작황이 별로 거든요~
냉해로 양도 적고...크기도 작아요
그런데 예약 주문하신분 대부분이 장아찌를 담겠다 하시고...매실은 크지않고...
아주 난감했지요 ㅠㅠ
그래서 조기 품절을 올리고 수확할때 선별해서 수확했어요
아주 큰 넘만요 ㅎㅎ
드문 드문 열려서인지 영양을 혼자만 먹고 커서 풋복숭아 로 착각할 정도로 큰 것은 아주 컷어요.
이거이 매실인가...자두인가...복숭아인가..ㅋㅋ
그리고 대부분 올망 졸망 귀여운 모습이랍니다 ㅎㅎ
그런데 연숙씨도 장아찌 담으려나 했는데...
원액을 담으셨네요 ㅎㅎ
지금 나무에 있는 것은 지난번 매실보단 크지 않아요.
그래도 저는 주문하신 매실을 다 보내고 나면 그나머지를 이용해 상품을 만들게 된답니다.
좀 작기는 해도 이번 매실로는 장아찌에 도전을 한번 해보세요 ㅎㅎ
오늘까지 배봉지를 다 쌌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일 한가지가 끝을 맺었네요~
이제 사과 2차적과 하고 매실장아찌와 원액을 담그면 ...숨 크게 쉴것 같아요 ㅎㅎ
축하해 주세요 ^^
더운날씨네요. 건강 조심 하세요 *^^*
---------- Original Message ----------
아이쿠야 ~ 매실이요 ~ 복숭아인줄 알았어요 ㅎㅎ
메이드 인 아람농장 아니었으면.. 매실인가.. 아닌가.. 했을것 같아요 ^ ^
택배 받자마자 얼른 씻어서 물기 빼고 항아리에 담았는데요..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탐스런 매실을 키워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당...
혹시 남았으면 5 Kg 더 보내주세요...
ㅋㅋ...
저도 매실이 이렇게도 클 수 있구나 했어요 ㅎㅎ
큰 나무가지에 몇개 열리니까...이럴 수 도 있구나~
매실 발송했어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