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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2-18 11:12:2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06

반가워요^^

 

아침에 컴을 둘러보던 남편이 은진님의 글이 있다고 말해줘서 알았어요.

어머나 세상에....

글을 쓴 시간이...

감격스럽기도 하고...고맙기도하고...안스럽기도 했어요.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나!!..하면서 ㅠㅠ

 

큰아이 키우다...좀 터울을 보고 작은아이를 낳았는데

고 작은 천사가 어찌나 힘들게 하는지

남편과 아이가 세살이 되도록 각방을 썼다면...이해하시겠어요 ㅎㅎ

당시 시골에 오기전이라 애들 아빠는 회사생활을 할때라...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녁에 돌아와 귀여운 아이 보는 것은 좋은데

밤과 낮을 가리지 못하고 애!~~앵~~앵!!! 앵...거리는 바람에

시어머니 아들 잠 못자게 한다고 걱정하시고...말은 안해도 남편도 힘들어해서

눈물을 머금고 흑흑...혼자만 잠을 설치기로 하고 남편과 한지붕 아래서

빠이 빠이 했었어요  ㅋㅋ

 

은진님을 대하면서...

새삼 아이키우던 시절을 생각하게 되네요.

어려웠던 시절이라기 보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던 시절이요.

이젠 어미보다 더 커진 아이보면서

아기적 모습을 그려가며 사는 재미...좋은데요 ^^

 

그래도 이런 시간 많이 가지지 마세요.

푸욱 자야 아가와 곰세마리 부르면서 더 놀아주지요 ㅎㅎ

그냥 생각만해도 은진님의 마음이 전해져요

너무 기쁘고...하루의 힘듬도 사라지는 즐거움이기도 해요.

 

은진님과 환한 미소짓다보니...

남편혼자 밭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내요 ㅎㅎ

어제의 눈이 어데 갔는지

마른풀이 보이는 밭이 되었어요.

오늘도 열심히...밭에서 시간을 보내야 겠어요.

 

아이처럼 사랑스럽고 고우신 은진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

며칠전에 맛있는배즙과 정성스러운 손편지받고 감동먹은사람,

그냥 들렀습니다~ㅋㅋ

정말이지 요즘같은 일상에 마음이 따땃해지는 그런 편지였어요~

요즘 일도 많아지셨다고....

힘드신데 편지까지~

넘흐넘흐~~ 고마워요 언니~^^

 

아기 키우는거..

행복한일이기도 하지만 힘들기도 하네요~

오늘하루는 곰세마리 노래를 율동과 함께 20번은 더 부른거 같아요...

좋다고 웃어대니 안할 수도 없고..ㅋㅋ

 

하루왠종일 아기랑 씨름하다보면

하루가 참....허무하기도하고 어찌 지나갔나싶기도하고..

정신차리면 새벽이네요~

아기재우고 컴터 앞에 앉아있는 이시간이 어찌나 달콤한지~

아침에 알람처럼 일어나는 아가때문에 늦잠도 못자지만

그래도 이시간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욧!!!ㅋㅋㅋ

 

오늘은 우리땡깡이가 새벽 1시쯤에 갑자기 일어나서 대성통곡하면서 울더라구요..

왜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이가 날려고 할때 몇번그랬는데 그래서 그런가??

암튼 다시재우고 빛의 속도로 다시 컴터 앞으로 슝~

 

오늘 간만에 홈피둘러보면서 이글저글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농장일이 많아지셔서 힘들어하시네요..

저를 비롯해 아람농장을 사랑하는 팬들 있으니 힘내시구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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