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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랜만에 들렀어요~
작성자 조은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7-02 1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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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37

오늘도 역시 감동의 손편지와 배즙이 아주 잘 도착했어요!

 

제가 요즘 네이버에 카페를 하나 만드느라

배즙주문하는것도 깜빡하고 한동안 안먹였더니 

우리 땡깡이가 기침감기에 딱 걸렸지뭐예요..

엄살작렬..덜덜~

 

 

엄살이 7개월때쯤 기침감기로 고생할때 아람농장배즙 첨 먹였잖아요..

(시간이 빠르기도해라~히히)

그 후론 기침감기 한번도 안걸렸거든요..

배즙 끊기고나서 기침감기 걸려서는 완전고생하고 이젠 회복중이랍니다~

우리 식신대마왕이 먹는걸 마다했으니..

이번감기 좀 힘들었어요~에혀~

 

날씨도 그렇고 아직도 몸이 찌뿌둥한지 계속 칭얼대고 징징거리고~

비가오니 밖에도 못나가고 자꾸 나가자고 신발을 가지고와서 신겨달라고..

사이즈가 커서 아직 못신는 새신발을 발에 땀차는대도 방안에서 신고 돌아다닙니다~쩝~

 

고맙게도  오늘은 택배로 온 배즙가지고 잘 노네요..

담았다 꺼냈다 담았다 꺼냈다~ 포장알바라도 시킬까봐요ㅋㅋ

아까 배즙 도착하자마자 한봉지 완전 흡입하고

하나더 달라길래 두봉지째도 쪽 빨아먹고는 아주 쬐금남긴거 날더러 먹으라네요..참나..

보통 뭐 먹을때 '엄마 아~'하면 곧잘 주는데 배즙은 잘 안줘요~ㅋㅋ

 

이젠 물안타고 원액그대로 먹이는데

첨 원액먹던 그날의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게 또있을까 하는 표현을

정말정말 행복한얼굴로  '이야아아아~~' 한마디로 모든걸 말하더라구요~ㅋㅋ

동영상을 찍어놨어야되는데 그런 표정지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ㅋㅋ

 

언제나 고마운 아람농장..

요래요래 맛있는 배즙 만드시느라 오늘하루도 무진장 고생하시겠어요~

 

모든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온다는 감동의 문구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저 역시도 게으른 아줌마라 엄살땡깡똥깡아지와 실랑이하면서 투덜대고 있어요..ㅋㅋ

 

아람농장 식구들 모두 더운여름 아프지마시고 아무탈없이 무사히 보내세요!

마리아님두요~

저는 세레나예요..^_^

 

 

 

-

참! 제가 만드는 까페가 성장동영상 제작하는 까페라

혹시 간단한 동영상편집할거 있으시면 저한테 말씀하세요~

후딱 만들어드릴께요~

간단한거면 시간도 얼마 안걸리니 부담갖지 마시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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