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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금주 김종하
자연과 함께하며 시골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것을 담았습니다.
배밭에서 가지줍고있어요아직 겨울이다 싶은데 마른잎사이로풀들이 고개를 들고있네요^^
해마다 많은 가지들을 잘라주는데에도
배나무는 참 잘도 자랍니다.
매마른 가지인것 같아도...
작은 꽃눈들이 자리를 잡고 봄을 기다립니다.
머지않아 매마른 배나무가지에
새하얀 배꽃이 환하게 웃으며 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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