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에 나가니..이곳저곳에서 푸릇푸릇한 매실들이 자태를 뽐내며 사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니,,
아람농장에서도 올 매실이 세상으로 나올 준비가 한창이군여 ㅎㅎ
요즘 날이 많이 더운데 일하시느랴 고되시져?... 그 덕분에 우리들은 맛난 먹거리를 편하게 받아먹게 되는거구욤~
지난주에 살짝쿵~ 태규와 친정 다녀왔답니당 ㅋㅋ 기차 밖으로 예산을 휘돌아 가면서 어디쯤에 아람농장이 있을까 두리번 두리번 ㅎㅎ....토욜 수업 마치고 느즈막히 짧은 친정 나들이라 찾아가진 못하구 스쳐만 갔네용~
친정이란 곳은 ..참으로 좋은곳~ 학창시절엔 그 곳을 빨리 벗어나서 살기만을 바랐고 ,이제와 그렇게 그리운 곳이 될 줄을 몰랐던 그 곳... 잠시나마 제충전을 할 수 있는 내 힘의 원천!!
밭들에는 건강한 먹거리들이 가득하고,,맘 같아서는 통째로 옮겨오고 싶었건만 ㅋㅋ 몇가지만 낑낑~둘러메고 돌아왔네요..^^ 에공..친정타령이 길었네여 ㅋㅋ
언니~~암튼 더위 조심하시공... 자두 익는 그 날 ~불러주삼^^
사과 5키로짜리 보내주셔여...~토욜에 받게 금욜에 부쳐 주세욤 ~~ 감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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