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기전부터 아람농장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어쩐일인지 한글이 안되고 영어 알파벳으로만 써져서 글을 못남겼어요
밤이라 전화도 못하고,,, 다음날엔 까먹고 ㅎㅎㅎ
땅에 떨어진 사과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참, 원망스런 일이 벌어졌는데 마땅히 누굴 원망할수도 없었으니...
많이 힘드셨을텐데...전화도 못했어요...
그래도 늘 웃고계시겠죠...맘속에 그늘이 없으신 분들이니...
그래도 가을은 오고, 햇살은 아름다워서 기특하게 견디어낸 나머지 녀석들을 달콤하게
익혀내고 있을 생각에 조금 마음이 놓여요..언니에게 그나마 힘을 주겠죠..???
사과는 아직 안나왔으니...배즙을 먼저 먹어야겠당 ^ ^
배즙하고요 매실 간장장아찌 한병 보내주시면 맛있게 먹을게요
사과조청도 한병추가요 ^ ^
사과는10Kg 예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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