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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이쿠!!...아람농장 부~자 되겠다^^
작성자 차명숙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0-10-19 0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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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92

눈물나게 감사^^ 정현엄마!

 

천성이 모자라서인지...아님 다행인지...남보다 빨리 잊어버리는 통에

공부하고 높이 담을 쌓고 살때는 불편도 했는데 ㅋㅋ

지금은 오히려 도움을 주네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생각대로 웃고 살아요.

요즈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아이들이 가을 소풍을 오는 통에...

입꼬리가  아예 올라가 붙어 버렸어요^^

 

오늘도 70여명의 아이들이 삐약 삐약 거리며 놀았어요.

너무 예쁘고...나도 덩달아 꼬꼬 거리며 따라 다녔어요 ㅎㅎ 

 

내일은 KBS생방송 오늘 방송촬영이 있어  또 바쁘게 생겼어요.

방송일정이 정해지면 알려줄게요.

 

오늘은 정리하는라 바빠 보내지 못했어요.

그러고 보니 어제가 되네요.

할일이 있어 늦게 컴앞에 왔더니 하루가 지나가 버렸네요.

 

그럼 오늘 보낼게요.

곤파스가 많이도 먹더니...힘겹게 남은 아이들은 상처를 안고 있어요.

못나도 내 자식이라고..그래도 사랑스럽답니다. 고맙기도 하고...

수확하면 사과는 보낼게요.

아님 시간내서 놀러오세요.

애들이야 이젠 어른보다 더 바쁘니...어른들만 휭하고 오세요.

모처럼 가을 나들이도 하고...보고 싶은 얼굴도 보고...

 

정현이 잘 지내죠!

울 아람이 이젠 기숙사에 들어가 집이 허전해졌어요.

아람농장에 아람이가 없어서 어른들 매일 전화로 사랑고백한답니다 ㅎㅎ

 

 

 

 

 


---------- Original Message ----------

 태풍이 오기전부터 아람농장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어쩐일인지 한글이 안되고 영어 알파벳으로만 써져서 글을 못남겼어요

밤이라 전화도 못하고,,, 다음날엔 까먹고 ㅎㅎㅎ

땅에 떨어진 사과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참, 원망스런 일이 벌어졌는데 마땅히 누굴 원망할수도 없었으니...

많이 힘드셨을텐데...전화도 못했어요...

그래도 늘 웃고계시겠죠...맘속에 그늘이 없으신 분들이니...

그래도 가을은 오고,  햇살은 아름다워서 기특하게 견디어낸 나머지 녀석들을 달콤하게

익혀내고 있을 생각에 조금 마음이 놓여요..언니에게 그나마 힘을 주겠죠..???

사과는 아직 안나왔으니...배즙을 먼저 먹어야겠당 ^ ^

배즙하고요  매실 간장장아찌 한병 보내주시면 맛있게 먹을게요

사과조청도 한병추가요 ^ ^

사과는10Kg 예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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