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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야 ! 오랜만이지?
작성자 배미옥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1-06-23 22: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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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6

참으로 오랜만에 농장에 들렸는데

너의 모습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너무도 이쁘게 나이를 먹는구나

얼굴 표정이 너무도 편안하고 환했어

보고있는 나까지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구나

사람이 나이가 들면 얼굴표정에서 살아온 세월이 느껴진다는데. . .

뭐가 그리도 바쁜지. . .

요즘은 밥먹고 살기가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거겠지

지난 11일에 대전에서 모임을했어

이번달엔 아나하고 헤레나도 참석못했고

대신 강원도사는 엘리사벳하고  율리아나언니 오마리아 나 이렇게 넷이 만났어

다음모임은 10월에 충주로가려고 그래야 고아가다를 만날것 같아서

언제 시간되면 너희농장에도 갈까해

니가 바빠서 못움직이니까 우리가 가야지 그치?

프랑스로가신 소피아수녀님도 이번에 오신다는것같아

아직 비행기표를 못구하셨다는것같은데

오시면 한번뵈려는데 시간이 나려나 모르겠다

이제 농장일이 많이 바빠지겠구나

장마라서 어쩔지 여기는 오늘은 바람만 분다

올해는 태풍이 조용히 물러갔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고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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